서울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는 이공계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높은 주거비 부담입니다. 서울시가 이러한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복지 정책을 시작합니다.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을 진행합니다. 2026년 7월 본격적인 신청 접수를 앞두고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개요와 파격적인 혜택
1) 시세 대비 최대 50% 저렴한 임대 조건과 거주 기간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은 주변 시세의 30%에서 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입니다. 연구에 집중해야 하는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의 고정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지만, 입주 자격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2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최장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한곳에 머무르며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2) 첫 공급지 마포구 성산동 주택 위치 및 옵션
이번 첫 모집이 진행되는 주택은 마포구 성미산로11길 108에 위치한 '삼화에코빌 2차'로 총 17호를 공급합니다.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이 편리합니다.
내부는 분리형 원룸 14호, 개방형 원룸 2호, 투룸 1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28~39㎡ 수준입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옵션이 풀빌트인으로 제공되어 초기 입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서울 주요 대학까지 대중교통으로 약 20~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통학 및 출퇴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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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주택 위 |
2.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신청 자격 및 필수 조건
1) 나이 및 주택 소유 여부 기본 자격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본인 명의의 주택이 없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미혼 청년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모집은 1인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므로, 본인의 주거 선호도에 맞는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접수해야 합니다.
2) 전일제 이공계열 연구원 세부 기준
가장 중요한 핵심 요건은 서울 소재 대학에서 연구 중인 이공계열 전일제 대학원생 또는 박사후 연구원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학별 분류체계상 자연과학 계열이나 공학 계열에 해당하는 학과 및 전공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구 수행'의 범위는 정부, 민간, 지자체 등이 지원하는 R&D 과제나 용역 과제, 혹은 학위 논문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또한 직장에 취업하지 않고 연구와 학업에만 전념하는 전업 연구 인력(Full-Time) 상태여야 적격 인정을 받습니다.
소득과 자산, 자동차 가액 등 구체적인 자격 심사 기준은 SH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기존 '청년 매입임대주택'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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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_전경 |
3. 2026년 청약 모집 일정 및 서류 접수 방법
1) SH 공사 인터넷 신청 기간 및 전체 프로세스
온라인 접수는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딱 3일간 진행됩니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6월 26일 (금)
- 인터넷 신청 접수: 2026년 7월 13일 (월) ~ 7월 15일 (수)
-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2026년 7월 20일 (월)
- 심사 서류 제출(등기우편): 2026년 7월 21일 (화) ~ 7월 27일 (월)
- 최종 당첨자 발표: 2026년 11월 20일 (금)
- 실제 입주 기간: 2026년 12월 28일 (월) ~ 2027년 2월 25일 (목)
청약 접수를 위해서는 공동인증서나 네이버, 토스, 금융인증서 등 민간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신청 접수일 전에 미리 발급을 완료해 두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2) 대학원생 및 연구원 필수 증빙 서류
서류심사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을 기한 내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공계열 및 연구 수행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는 공통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 공통 필수 서류: 연구참여확약서, NTIS 참여확인서, 연구수행 확인서 중 1개 / 성적증명서, 학적부, 학과 계열 확인서 중 1개
- 대학원생 추가 서류: 재학증명서 또는 수료증명서, 4대 사회보험 가입 내역 확인서 (미취업 증명용)
- 박사후 연구원 추가 서류: 재직증명서, 근로(연수)계약서 사본, 박사학위수여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전체 이력)
전공명만으로 이공계열 확인이 불합리한 경우에는 소속 대학(원)장이 발행한 공식 '계열 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마포구 성산동 17호를 시작으로 올해 관악구 신림동, 동대문구 이문동 등 대학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을 계속해서 확대 공급할 예정입니다. 조건에 해당하시는 청년 연구자분들은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1. 소득과 자산 등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1. 이번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의 소득, 자산, 자동차 가액 등 세부 선정 기준은 SH공사의 '청년 매입임대주택' 기준을 그대로 따릅니다. 본인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 순위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차등 적용되므로 세부 금액은 SH공사 홈페이지의 상세 모집 공고문 조견표를 참조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2. 파트타임 대학원생이나 회사에 다니면서 논문을 쓰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나요?
A2. 신청할 수 없습니다. 본 주거 지원 사업은 미취업 상태에서 연구에만 전념하는 '전일제(Full-Time)' 연구 인력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대학원생은 '4대 사회보험 가입 내역 확인서'를 제출하여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다만 학생연구자 산재보험 가입 내역은 예외적으로 적격 인정됩니다.
Q3. 마포구 성산동 주택 외에 다른 지역 공급은 언제 시작되나요?
A3. 서울시는 이번 마포구 첫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관악구 신림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등 주요 대학 밀집 지역에 순차적으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다음 차수 공급 시기와 위치는 향후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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