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지출이 바로 식비입니다. 배달을 몇 번만 시켜도 예산이 금방 초과됩니다. 하지만 무작정 굶거나 질 낮은 식사를 하는 방식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식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식비 예산을 먼저 정하기
식비 절약의 시작은 예산 설정입니다.
월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1인 가구 기준 월 25~35만 원 내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산을 정하면 자연스럽게 소비를 의식하게 됩니다.
“남으면 저축”이 아니라 “정해진 범위 내 소비”가 핵심입니다.
2. 장보기는 주 1~2회로 제한하기
마트에 자주 가면 계획에 없던 물건을 구매하게 됩니다.
주 1~2회로 횟수를 줄이고, 반드시 구매 목록을 작성하세요.
장보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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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장 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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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품목 위주로 메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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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품은 유통기한 확인 후 구매
계획 소비가 식비 절약의 기본입니다.
3. 배달 음식 횟수 줄이기
배달은 편리하지만 수수료와 배달비가 포함되어 실제 음식 가격보다 비쌉니다.
한 달 배달 횟수를 8번에서 3번으로 줄이기만 해도 큰 차이가 납니다.
대신 간단하게 조리 가능한 메뉴를 미리 준비해두면 유혹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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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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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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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두부, 채소류
간단한 재료만 있어도 충분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밀프렙(식단 미리 준비하기) 활용
주말에 2~3일치 반찬을 만들어두면 평일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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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대용량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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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재료 소분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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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구워 냉장 보관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외식은 ‘보상 소비’가 아닌 ‘계획 소비’로
외식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충동이 아닌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월 2회 외식”처럼 기준을 정하면 소비가 통제됩니다.
6. 편의점 이용 줄이기
편의점은 접근성이 좋지만 단가가 높습니다.
특히 음료, 간식, 즉석식품은 가격 대비 효율이 낮은 편입니다.
습관적으로 들르는 행동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식비가 눈에 띄게 감소합니다.
7. 가계부로 식비 흐름 파악하기
식비 절약의 마무리는 기록입니다.
앱이나 간단한 메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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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구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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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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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
세부 항목을 구분하면 어디서 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식비 절약은 극단적인 절제가 아니라 구조 관리입니다.
예산 설정 → 계획 구매 → 기록 관리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월 지출이 안정됩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작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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